오늘의 Having 일기 #68
No. 68
2024. 04. 24 (수) | Written by @dorian-lee
I have
새로 자라는 잎들을 볼 수 있는 기회와 시간
I feel
봄이 한창이지만 이제 막 자라고 있는 나뭇잎들과 풀잎들도 여전히 많다. 도림천 주변 산책길을 걷다 보면 이러한 새로운 잎들을 볼 수 있다. 사람에 비유하자면, 한창 자라고 있는 유치원생이나 초등학생 같다고 할까... 이 신록들을 보기만 해도 기분이 참 좋다. 그래서 산책을 잠시 멈추고 이들을 사진에 담아 보았다. 꽃들도 아름답지만, 신록들도 참 아름답다. 이들을 볼 수 있는 시간이 2주 정도 남은 것 같다. 남은 시간에 이들을 조금이라도 더 보고 싶다. 새로 자라는 잎들을 볼 수 있어 감사하는 하루를 보냈다.
지난 Having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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