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고구려 장수왕에 이어 오늘은 백제의 동성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화려했던 백제의 근초고왕의 시절은 옛 추억이 되어버렸습니다
내부적으로는 권력 다툼이 심했고 고구려의 광개토대왕과 장수왕에 의해 초토화되어버렸는데
그런 상황에서 백제 동성왕이 479년 24대 왕위에 오릅니다
일본에 머물고 있다가 건너와서 왕이 되었다고 합니다
백제는 진씨가문과 하씨 가문이 권력의 축을 이루고 있었는데
1인자 귀족가문인 진씨 가문의 추대를 받아 왕위에 오르지만 하씨 가문의 견제를 항상 받아야 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권력은 아주 미약할수 밖에 없었습니다.
이렇게 백제 동성왕은 권력이 아주 미약해서 왕권을 강화하려고 위세가 등등했던 양쪽가문 때문에 쉽지가 않았습니다
이를 견제하기 위해 다른 귀족 가문을 끌여드려 지방 귀족들이 함부로 못하도록 관리를 파견하기도 했습니다
동성왕 고구려의 남진 정책을 대비하기 위해서 나제동맹(백제와신라의동맹)을 혼인 동맹으로 업그레이드합니다
493년 신라 왕실의 여성을 부인으로 맞이하게 되죠
494년 고구려가 신라를 공격했는데 오늘날 괴산지역에서 혈투가 벌어지는데
신라가 패하게 되고, 성안으로 들어가 방어전을 썻지만
더 이상 버틸 수 없는 지경이 이르게 됩니다
이때 혼인 동맹을 맺었던 백제 동성왕이 3,000명의 병사를 급파해서 구구려와의 전투에서 승리를 거두게 됩니다
혼인 동맹의 힘을 발위하게 된거죠
하지만 백제 동성왕은 말년이 그리 좋지는 않았습니다
귀족들과 계속해서 싸우게 되는데 결국은 501년 귀족들이 보낸 자객에 의해 암살되고 맙니다
그렇다고 해서 백제가 주저앉은 것은 아닙니다 동성왕의 노력 덕분에 왕권은 한층 강화되었고
뒤를 이어받은 무령왕이 백제의 제2의 전성기를 이끕니다
오늘은 백제의 동성왕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 다음은 제2의 전성기를 이끈 무령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eunhaesarang 한국사이야기 시리즈
(1) 단군 - 첫 국가를 세우다
@eunhaesarang/1
(2) 위만 - 나는 고조선의 혈통이다
@eunhaesarang/2
(3) 금와왕 -고조선과 고구려을 잇다
@eunhaesarang/3-korean-history
(4) 주몽 - 한과 투쟁하며 고구려를 건국하다
@eunhaesarang/4-korean-history
(5) 태조왕 - 고구려 왕족 혈통을 정하다
@eunhaesarang/5-korean-history
(6) 고구려 고국천왕 - 진대법 시행하다
@eunhaesarang/6-korean-history
(7) 백제 고이왕 - 삼국중 가장먼저 법과 제도를 정비하다
@eunhaesarang/steemit-7
(8) 백제 근초고왕 - 동아시아 전역으로 뻗어가다
@eunhaesarang/steemit-8
(9) 고구려 소수림왕 - 불교 첫 수입하고 중앙집권제 정착시키다
@eunhaesarang/steemit-9-korean-history
(10) 고구려 광개토대왕 - 동북아 대제국을 건설하다
@eunhaesarang/steemit-10-korean-history
(11) 고구려장수왕 - 한반도를 공격하다
@eunhaesarang/6fmrat-steemit-10-korean-history
[Ourselves 캠페인]
셀프보팅을 하지 않고 글을 올리시고
ourselves 테그를 달아 주시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긴 젓가락으로 서로 먹여주는 천국이 이뤄지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