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은 묻지만.. 무슨 재주로 이걸 설명하겠습니까? 마법사도, 총수도, 우리 모두들도.. 아무도 [스팀시티]가 뭔지 설명할 수가 없습니다.
서울이 뭡니까?
대한민국이 뭡니까?
누가 설명할 수 있겠습니까? 그냥 우리가 사는 곳입니다. (저는 부산인데요? 하시고 싶으시죠?!) 누가 물으면, 이리저리 말해보다가 '일단 와서 살아봐..' 할 수 있을 뿐입니다.
우리는 그저 안개 낀 [스팀시티]를 향해 뚜벅뚜벅 걸어가고 있습니다.
[스팀시티]가 무엇일까요? 공지를 올리고 나니 단번에 알아듣고 스파 임대부터 하신 분들이 있는 반면, 미심쩍어 하시는 분들도 있고, 아리송해 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마법사는 그러한 반응들을 보며 또 아리송해 하고 있습니다.
암호화폐를 하고 있다는 우리들에게.. 스팀잇이라는 데, 글을 올리고 있다는 우리들에게.. 세상의 사람들이 보내는 시선과 같은 시선을, 우리 스스로에게도 보내고 있습니다.
도박일까요? 사기일까요?
스팀만배 말이죠.. 그건 허무맹랑한 픽션일까요? 그저 저는 이렇게만 말할 수 있습니다.
일단 뭐든 시작해 본 일, 그래서 [Start in Motion]..
그냥 뭐든 해 보자고 시작한 일입니다. 망설이는 @emotionalp 님에게 마법사가 그냥 '연탄재를 눈 밭에 굴려 보세요.' 했을 뿐입니다. 그렇게 시작한 P님을 위해, 팟캐스트 관련 프로그램 추천을 하늘님(@flightsimulator)이 했을 뿐입니다. 마법사가 그 글에 감동해 '이 정도면 방송국을 해도 되겠는데요.' 했을 뿐입니다. 하늘님이 총수를 고사하셔서, 그럼 '총수님을 찾아보자'했을 뿐입니다. 그런데 4분(@noctisk, @hanyeol, @admljy19, @roundyround)이나 지원해 주셨던 겁니다. 그리고 그중에 @roundyround님과 @hanyeol님, 2분이 총수님으로 추대되신 겁니다.
그럼 이제 뭘 해야 되죠? 다행히 @hanyeol님은 [모이또]라는 온라인 플랫폼을 만들어 오고 계셨으니.. 아! 그거 하면 되겠네요. @roundyround님은 [스팀 커뮤니티 센터], [스팀 스트릿] 같은 것이 꿈이었다고 하셨으니.. 아! 그걸 하면 되겠네요. 그래서 [미니스트릿].. 일단 스팀잇의 누가, 어디서, 무얼하고 있는지.. 찾아보자 하고 시작하게 된 겁니다. 그리고 온라인 플랫폼 [모이또]는 다음 주면 출시될 예정입니다.
걱정 마세요. 여러분들에게는 마법사가 있으니까요..
그래서 앞으로 뭘 할 건데?
모릅니다. 누가 계획해서 여기까지 온 게 아닙니다. 안개 낀 스팀잇 거리를.. 뚜벅뚜벅 걷다가 만난 사람들이.. 수다를 떨다 보니.. 여기까지 왔습니다. 물론 뭐 나름 목표도 있고, 비전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 상(象)이 처음부터 있었다면.. 그 상(象)에 맞는 사람을 찾느라.. 여직 시작도 못했을 겁니다. 걸어가다 만난 사람이, 이거 할 수 있다 하니.. '오! 잼나겠는 걸' 하고, 그걸 시작했을 뿐입니다. 이거 해볼래요? 했는데, '제가 할게요!' 하는 분이 나타났으니.. 그걸 하는 겁니다.
앞으로는 어떻게 될까요? 아몰랑.. 모릅니다. 일단, 뭐든, 돈이 있어야 하니, 스팀만배를 목표로.. 스팀만배 될 때까지.. 존버하는 프로젝트를 만들어 보자 했던 거고.. 그냥 존버하면 지루하니.. 같이 모여서 책도 보고, 영화도 보고, 음악도 듣고, 여행도 다니자 해서 [위즈덤 레이스]라는 걸 하기로 했고.. 돈을 만들려니, 셀봇이 최곤데.. 아무 포스팅이나 할 수 없으니.. '아 그래.. 스티미언들이 잘 안 읽는, 소외된 장편 원고를 받아서, 쭉 포스팅을 하고, 책으로 내주자! 그러면 좋겠다! 누이도 좋고, 매부도 좋겠다'.. 그래서 [스팀문학전집]을 시작하려고 하는 겁니다.
그러다 보니 해외에 있는 스티미언들이, 지방에 있는 스티미언들이 '우리는..' 하시니, 지방에도, 해외에도, [스팀 커뮤니티 센터]를 세워야겠다. 거기서 [위즈덤 레이스]도 하고, 우리 스티미언들의 제품들을 홍보도 하고 판매도 하면 좋겠다.. 그러면 얼마나? 기왕 하는 거 2년 안에 100개 도시에 세우자. 엥? 그게 말이 돼? 스팀만배는 말이 되니? 가상화폐는 사기라며.. 뭐 그렇습니다. 그런 생각을 하며, 수다를 떨어가며 [스팀시티]를 향해 가고 있는 겁니다.
정답을 물으시면, 아몰랑.. 해답을 물으시면, 총수님 찾듯이 열심히 찾아보겠습니다만.. 짧게 축약하라구요? 못합니다! 마법사는 그런 재주가 없습니다. 그러다 보니 길게 글 쓰는 사람들에 대한 연민이 생기고, 그러다 보니 [스팀문학전집]하자고 하게 된 겁니다. 누가 짧게 축약할 재주 있으신 분이 대신해주시면, 땡큐 베리 감솨~~
그러나 누구도 [스팀시티]를 정의할 수는 없습니다. [스팀시티]는 각자의 꿈속에 잠들어 있으니까요. 그저 우리 Stim.ulator들은 그 꿈을 깨어나게 하기 위해 열심히 Stim.ulation.. 부비적 댈 뿐입니다.
일단 지금까지 정해진 것은 이것뿐.
(1) [스팀시티 미니스트릿 인 서울]
(2) [3P Stim Power] 스팀만배 존버 프로젝트
(3) 곧 출시될 온라인 플랫폼 [모이또]
여기까지 가 봅시다!
일단 가.. 보면.. 다음에는.. 어디로.. 가야 할지.. 우리 모두.. 알게 될 겁니다.
그러니 함께 가시려거든 스파임대를..
그래도 오늘은 좀 짫았다 ^_6
휘리릭~
[스팀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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