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방송국] 스팀방송국의 총수님을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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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이렇게 된 겁니다.

@flightsimulator (이하 하늘님)의

[팟캐스트 준비편 - 오디오 편집 프로그램] (이라 쓰고 그냥 이거 쓰면 좋겠어요~라고 말합니다)

포스팅을 보고 제가 아래와 같이 댓글을 달았습니다.

mmerlin :
오~ 아주 잘 정리해 주셨네요. 언젠가 팟캐 하시는 분들이 많아지시면 스팀방송국을 차려도 좋을 듯합니다.

flightsimulator :
'스팀 방송국' 좋은 아이디어네요? ㅎㅎㅎ 스팀 방송국이 개국할 때 저도 그 자리에 있었으면 합니다. 어떤 포지션으로든지요. ㅎㅎㅎ 따뜻한 댓글 감사합니다. ^^

mmerlin :
말 나온 김에 한 번 해볼까요? 홈피 메인 하나에 모아놓기만 해도..

flightsimulator :
저는 좋은 아이디어라고 생각합니다. 하신다면... 큰 도움은 안 되겠지만... 고양이 손이라도 빌려드립니다. ^^;

mmerlin :
하늘님이 총수하시죠. ㅎㅎ 포스팅도 쭉 해 오셨는데..

flightsimulator :
겸손도 아니고, 농담도 아니고, 진심으로 저는 깜냥이 안됩니다. 인적성 검사 결과도 그렇고, 제 스스로 생각도 그렇고 저는 "지원" 업무에 적합합니다. 마법사님이 총수하시죠.
인적성 검사에 보면 믿음직한 참모 순욱형이라고 나옵니다. 근데 제가 생각하던 것과 인적성 결과가 일치해서 테스트 결과에 신뢰가 갑니다.

"'순욱(믿음직한 참모)형'을 가장 잘 설명해 줄 수 있는 말은 '실용'과 '안정'입니다. 이 유형의 사람은 날카롭고 논리적인 분석력으로 책임감 있게 업무를 수행하여 성과를 내고 조직을 안정감 있게 유지하는 일을 선호합니다.
자신이 경험해본 일, 수치상으로 나타나는 자료로 파악이 가능한 일, 현실적인 유용성을 지니고 즉각적으로 결과를 파악할 수 있는 일을 좋아합니다. 목표가 분명하고, 이를 성취하기 위한 절차가 예상 가능하고, 사전 준비, 성실성이 필요한 업무를 선호하며 일에 대해서 끝까지 책임을 지는 모습을 보입니다. 따라서 안정적이고 업무지침이 명확한 상황에서 현실적이고 직접적으로 적용 가능한 아이디어를 내는 일을 할 때 최대한의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조용하고 성실하고 책임감이 강하며, 순발력을 발휘해서 일을 처리하기보다는 미리미리 준비하는 데에서 강점을 보일 수 있는 사람입니다. 또한 주변 사람들의 말이나 감정에 휘둘리지 않고 일관적인 업무 수행을 보이기 때문에 안정적이고 책임감 있는 조직의 구성원이 되기에 적합합니다. (후략)"


부분적으로 다소 다른 부분도 있지만 거의 정확한 것 같습니다. ^^

mmerlin :
ㅎㅎ 잘 알겠습니다. 저도 아시다시피 가이드형 마법사라..
지난 번 P님의 일도 그렇고.. 하늘님과 제가 함께 하면 또 뭔가를 일으켜 볼 수 있을 거란 직관이 드네요. 그럼 이렇게 하심 어떨까요? 내일 각자 [스팀방송국의 총수님을 찾습니다]라는 포스팅을 올리고 페이 아웃 되는 기간 동안 추천을 받거나 자원을 기달려 보는 거예요. 무엇이든 하고 싶어 하는 사람이 하는 게 좋으니까요. 그래서 지원자가 나오면, 하늘님이랑 제가 같이 얘기해 봐서 좋다 싶으면 그분을 총수로 모시고 시작해 보는 거죠.
지원자가 없으면.. 또 고민해 보는 거구요.. 어떠세요?

flightsimulator :
멀린님 말씀에 동의합니다.
가이드형 마법사 링크를 따라가서 정독하느라 답변이 늦었습니다. 솔직히 말하건데... 제가 멀린님의 저 글을 읽기는 읽었습니다만 지금처럼 차분하게 정독하지는 못했던 글이었습니다. 오늘은 다행스럽게 정독하게 되었고, 해당 글의 링크에 있는 곳들까지 방문하느라 답변이 늦었습니다. ^^;;
멀린님의 아이디어에 동의하며 따르겠습니다. [스팀방송국의 총수님을 찾습니다]라는 포스팅 좋은 아이디어입니다. 뜻이 있는 분들이 함께 한다면 좋겠지요.
마침 제가 내일 2018 치앙마이가 제주에 옵니다에 가게 되어 기회가 된다면 코너를 운영 중인 @baejaka 님을 만나 뵙고 팟캐스트를 준비하는 분들에게 어떠한 도움들이 실질적으로 필요한 것인지 청취하여 조금이라도 제가 도울 것이 있는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mmerlin :
아.. 제주에 가시는군요. 제주에 계신 건가.. 암튼 그럼 일단 각자의 생각을 담은 포스팅을 내일 올리도록 하시죠. 혹 이게 유튜브 같은 것의 시작일 지도 모르겠네요. ^^ 휘리릭~

아시겠죠? 그러니까 조금은 즉흥적으로 스팀방송국을 한 번 만들어 보면 어떻겠냐고 의견이 모아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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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방송국

아마 그건 우리가 하지 않아도 결국 생겨 날 겁니다. 이미 들어와 있는 언론사들도 있는 것 같고, 여기 기자님들이나 방송 관계자님들도 많이 들어와 계시지만.. 기존의 시스템이 바로 옮겨 오기에는 시간과 여러 한계가 있을 듯합니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날로 성장의 한계와 존립의 위기를 겪고 있는 언론/방송사가, 블록체인/암호화폐 시스템을 마냥 놓아두지는 않을 겁니다. 그러므로 블록체인 방송국, 아마 곧 생겨 날 겁니다.

그럼에도 우리는 kr 생태계의 초창기 스티미언으로서, 이 생태계의 문화를 만들어 갈 권리와 책임이 있습니다. 블록체인 방송시스템이 물론 자체적으로, 또는 여타의 블록체인 플랫폼에서 생겨날 수도 있겠지만.. 지금, 여기, 시작 중인 kr 생태계의 문화와 스피릿(?)이 반영된 시스템이 아니라면.. 혼란스러운 시행착오를 겪게 되겠지요.

보통은 방송국을 먼저 세우고, 기자, PD, 작가를 뽑아 콘텐츠를 만드는 게 순서이지만.. 여기는 모두 준비되어 있지 않습니까? 스티밋은 콘텐츠가 문제가 아니라, 대문이 문제이고, 담을 그릇이 문제입니다.

방송 플랫폼이 해결해야 할 콘텐츠와 결제 시스템, 그리고 유저가 모두 준비되어 있습니다. 그냥 대문 하나 만들고 시작하면 될 일입니다. 쉽게 생각하면 한없이 쉽답니다.

그러니 머리 좀 돌아가는 사람이라면, 벌써 준비하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아니 이미 하고 있는 거 아닌가요? 어디서 이미 시작되고 있는 거 아닌가요? ㅋㅋ 그런 거라면 빨랑 알려주셔요^^

일단 대문 하나 만들고 시작하면 어떨까 생각합니다. 아니 스팀방송국에 관심 있는 사람들이 모여, 삼삼오오 뭘 어떻게 해볼지 얘기를 시작해 보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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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 중앙화

스티밋 블록체인/암호화폐 시스템은 탈 중앙화를 기치로 시작되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다양한 이유로 중앙집권화된 플랫폼을 탈출하여 이곳으로 모여들었습니다. 그런데 아직은 마치 조각조각 난 피스들로만 존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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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 중앙화.. 좋습니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깨진 유리조각처럼 조각으로만 남아 있으면, 아무런 영향력을 서로 주고받을 수 없습니다. 모래알처럼 흩어져 각자 독자생존하자고 탈 중앙화 한 건 아니지 않습니까?

그러면 우리는 오히려 비슷한 세계관을 가지고, 스피릿을 공유하는 이들 간의 모둠을 만들어 갈 필요가 있습니다. 탈 중앙화하여 나온 조각들이 주변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역 중앙화(제가 그냥 이름 붙여 봤습니다.ㅎㅎ)를 이루고, 이러한 모둠들이 많아지고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분산화의 네트워크를 구축해 가야, 시스템이 안정적으로 유지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한 역 중앙화의 시도는, 스티밋 내에서도 이미 다양하게 시도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쇼핑몰을 구축하시는 스티미언들도 있으시고, 다양한 서드파티 앱들을 구성하고 계신 스티미언들도 있으십니다. (어디 누가 계신지 일일이 언급하지는 않겠습니다만..) 거기에다 방송국 하나 더 얹어보자 이 말입니다.

그러니까 텍스트+오디오+비디오가 결합된 시스템 말이죠. 지금, 그리고 앞으로, 스티밋에서 쏟아져 나올 콘텐츠의 개략적인 형태를 다 담을 수 있는, 좀 큰 그릇을 생각해 보고 있습니다.

현재는 텍스트 기반 포스팅이 대부분이니, 언론사나 포탈의 메인화면 같은 구성을 해 볼 수도 있을 겁니다. 아니면 주간, 월간, 계간 형태의 웹진을 발행해 볼 수도 있을 겁니다. 팟빵이나 팟티 같은 팟캐스트 플랫폼을 구성해 볼 수도 있을 겁니다. 나아가 온라인 독립영화관 같은 구성을 해 볼 수도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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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스티미언들을 인터뷰할 수도.. 뉴비들을 소개하는 비디오 클립을 만들 수도 있을 테고 (이미 하고 계신 분들도 있죠?), 다양한 콘텐츠, 행사들의 쇼케이스를 중계해 볼 수도 있겠지요. 스티밋의 포스팅으로 무가지나 월간지, 단행본 형태의 책자를 만들어 전국의 독립서점이나 북 카페 등에 배포할 수도 있겠지요. 어쨌든 모두 스티밋 내에서 돌아가고 있는 콘텐츠들을 다양한 시각으로 담아내는 큐레이션 방송국의 역할을 해 볼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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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바탕으로 오프라인으로 확장하면.. 뮤직 페스티벌, 영화제, 스티밋 콘텐츠 박람회나, 컨퍼런스 같은 것도 해 볼 수 있을 거예요. 작게는 1박2일짜리 예술제를 오토캠핑장 같은 데서 시도해 볼 수도 있겠고, 크게는 전 세계 스티미언들이 모이는 아트 페스티벌 같은 거를 벌여 볼 수도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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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뭐가 되었든.. 모든 사업의 골칫거리인 홍보와 모객, 결제 시스템을 스티밋이 어느 정도 커버해 주고 있으니.. 일단 시작은 해 볼 수 있지 않을까요?

물론 팟캐스트부터 시작해서 하나하나 확장해 갈 수도 있습니다. 아니면 하나의 메인 시스템을 두고, 나머지는 이벤트로 시도해 볼 수도 있겠습니다.

뭐가 되었던 지 간에, 기본적으로 콘텐츠들이 매일 쏟아져 나오고 있으니.. 이를 이렇게 저렇게 모아서 서비스를 해보고, 아직 시작되지 않고 있는 영역까지 확장시켜 가보면 어떨까 싶습니다.

아.. 처음부터 너무 많은 생각을 늘어놓구 있네요. 그러니까 일단 관심 있는 사람들이 모여서 이런저런 얘기를 나눠 보자는 말입니다.

총수가 필요해

그런데 문제는 이걸 누가 깃발 들고 가겠냐는 말입니다. 위의 대화를 보셔서 아시겠지만, 하늘님과 마법사 모두 참모이지, 총수감은 아니라는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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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수님이 아니라 총수님이 필요합니다

세심하고, 현실적이며, 꼼꼼하신 하늘님과, 과감하고, 이상적이며, 뽐뿌질에 능한 마법사라면.. 좌청룡 우백호가 아닐까요? 우헤헤헤.. 이 둘을 거느리고 이 방송국의 총수가 되어, 이끌어 가 주실 리더가 필요합니다.

이렇게 얘기하면 마음은 굴뚝이어도, '저요' 손들고 나설 분 없을 겁니다. 한국 사람들, 그게 미덕이라고 믿어 온 시간이 한세월 아닙니까? 그럼에도 시작은 언제나 단 한 사람으로부터라고, 마법사는 믿고 있습니다. 물 주고 거름 주는 일은 하늘님과 마법사가 할 수 있을 텐데.. 스스로 씨앗이 되어 발아하고, 열매를 맺어 줄 그 누군가가 총수가 되어주셔야 합니다.

이 대목쯤에서 소름이 돋거나, 마음이 움찔움찔 한 분.. 있습니다. 분명 있습니다. 머뭇거리지 마시고 손들고 나와주셔요. 얼굴도 모르는 스티밋에서 삼고초려.. 못합니다. 간청과 협박.. 못합니다. 그냥 제 발로 손들고 나와주셔야 해요.

하늘님과 저는, 지난 @emotionalp님의 플랫폼 프로젝트를 통해 처음으로 조우 했습니다. 하늘님이 P님의 '업'에 관해 질문하셨고, P님이 이를 받아 자신의 '업'에 관한 포스팅을 하기 시작하셨습니다. 이를 지켜보던 마법사 멀린은 P님에게 결단을 요청했고, P님은 드디어 플랫폼을 향한 첫 발걸음을 내딛기 시작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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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과정은 하늘님으로부터 시작되어, P님을 거쳐 확장되고 있는, 물수제비의 동심원 같습니다. 그리고 그것은 P님의 몽상을 현실로 가져왔습니다. 그런데 거기서 끝난 줄 알았던 동심원을 하늘님은 멈추지 않고 계속 확장시키셨습니다.

똑똑똑,
제가 도움이 될까요?

저는 다양한 곳에 관심이 많고 직장 동료들, 지인들이 보기에도 다소 엉뚱한 캐릭터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넓고좁고 얕은 지식의 소유자이기도 합니다. 제가 팟캐스트 및 음향 분야의 전문가는 아니지만 모 기관에서의 업무 중 소규모 스튜디오에서 간단하게 녹음하고 간단하게 사운드 편집하고 간단하게 Audio CD를 제작하여 배포한 경험이 있습니다. 같은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컨텐츠를 Podcast와 Youtube로 제공하자는 저의 제안이 한참 후에 받아들여져 현재까지 서비스되고 있기는 합니다.

어쩌면 하늘님의 오지랖 넓은 정보제공용 포스팅이었다고 보고 넘어갈 수도 있었겠지만.. 세 번째 포스팅에서 마법사에게 딱 걸리셨습니다. 그래서 마법사는 물은 겁니다.

마법사 : 스팀방송국을 차려도 좋을 듯 합니다.

하늘님 : 스팀 방송국이 개국할 때 저도 그 자리에 있었으면 합니다. 어떤 포지션으로든지요.

하늘님, 딱 걸리셨습니다. 동심원을 확장시키셨으니 마법사는 그냥 보고 지나칠 수가 없습니다. 어쩌겠습니까? 말은 꺼내 봐야지요. 그래서 이렇게 된 겁니다. 하늘님이 끌어오셨으니, 하늘님이 총수하시죠 했는데.. 하늘님, 주저함도 망설임도 없이 ‘저는 참모랍니다.' 하시더군요.

마법사의 직관은 바로 알아먹었습니다. 그러네.. 하늘님도, 마법사도.. 참모입니다. P님의 몽상을 깨운 물수제비에서도 우리는 참모였고, 이 방송국에 대한 우리의 역할도 참모임을.. 둘 다 명확히 깨닫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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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수님을 기다립니다.

그래서 우리에게는 총수가 필요합니다. 그분은 분명 운명적으로 정해져 있습니다. 이렇게 손들고 나와라 하면 수줍어 숨어 버릴 겁니다. 그러나 이 동심원이 끝나지 않고 계속 파장을 이어가게 되는 우주에서.. 그분은 결국 총수로 나서게 될 겁니다.

한 방에 쉽게 가면 좋을 텐데.. 수줍음과 망설임은 겸손이 아니고 교만입니다. 자신의 운명이 말하는 대로, 손들고 나와야 할 때는 손들고 나와야 합니다. 소름 돋았습니까? 그대가 맞습니다. 심장이 벌렁벌렁하십니까? 어서 손들고 나오세요. 왠지 내 얘기를 하는 것 같습니까? 그대라니까요. ㅎㅎ

여기 충직한 두 참모가 총수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기다림이 길어지게 하지 마시고, 자진신고하시고.. '스팀방송국' 시작해 봅시다.

총수의 자격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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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염 없어도 됩니다. 제 발 저린 분 대환영 입니다.

그리고..

스팀방송국의 동심원을 함께 그려가실, 관심 있으신 다양한 스티미언들의 참여를 기다립니다. 방송국이니.. 얼마나 많은 포지션들이 필요하겠습니까? 디자인, 홍보, 기획, 마케팅, 운영.. 뭐든 현실세계의 노하우들을 함께 풀어 놓아주실 스티미언 분들의 지원을 함께 기다립니다. 댓글 달아 주시면, 하늘님과 일정과 시간, 공간들을 정리해서 스타팅 밋업을 시작해 보겠습니다.

일단 1차 신청을 이 포스팅과 하늘님의 포스팅이 페이 아웃 되는 7일 후까지 받도록 하겠습니다. 페이 아웃 시점에 하늘님과 상의해서 추후 일정을 정리하도록 하겠습니다.

할 말이 많은 데, 일단 오늘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마법사 쪽팔리지 않게..
많은 지원 부탁드립니다.

덧, 이 포스팅은 위의 하늘님과의 대화 이후, 개별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혹 하늘님의 포스팅과 매치가 안 되는 부분이 있다면 별도로 협의해서 정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시작되는 시점에, 날 것의 생각들이 일단 그대로 드러나 보이는 것이, 더 진정성이 있고, 에너지가 강할 것 같아 사전협의 없이 개별 포스팅을 하게 되었습니다.

휘리릭~

또 덧,
아싸 ~ 모르겠다. 일단 저질러 버렸네 ㅋㅋ
이 포스팅의 보상액은 첫 밋업의 회식비로 쓰겠습니다.^^

다시 휘리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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