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장 우주적인비전 >
11장 54-55절
아르주나여,
흔들리지 않는 헌신을 통해서만
나와 하나 될 수 있고,
나를 알고 나를 볼 수 있다.
나에게 헌신하는 사람,
행위의 결과에 집착하지 않고
나를 의지해서 나의 일을 행하는 사람,
그리고 이원적인 대립을 벗어나
누구에게도 적대감을 갖지 않는 사람만이
나의 존재 속으로 들어와서 나와 하나가 된다.
아르주나는 크리슈나의 신적인 본성과 그 본성이 곧
자신의 참 자아라는 사실을 인정하면서, 가슴 속에서
'크리슈나와 합일을 이루고자 하는 열망이 일어나기 시작했다.
크리슈나는 아르주나의 요청을 받아들여 아르주나를 사마디
상태로 끌고 들어간다 아르주나는 사마디 상태에서
크리슈나의 장엄한 형상을 본다.
사마디란 일상적인 의식의 흐름이 끊어지고 더 깊은
의식만 깨어 있는 상태로서, 요가가 목표로 하고 있는
초월적인 의식 상태 또는 변성 의식 상태다.
(p226-227)
11장에서 아르주나는 크리슈나의 신적인 본질을
알고 싶었습니다. 크리슈나는 요청을 받아드려서
사마디 상태로 이끕니다. 아르주나는 크리슈나와의
합입을을 통해서 깨닫게 됩니다.
이원성의 대립에서 벗어나서, 존재와 합일을 하게
됩니다. 요가에서 말하는 요가의 길입니다.
[천가지감天歌之感] 서언
[천가지감天歌之感] 바가바드기타 1장 < 내면의 전쟁 >
[천가지감天歌之感] 바가바드기타 2장 < 샹키아 철학의 이론과 카르마 요가의 훈련 >
[천가지감天歌之感] 바가바드기타 3장 < 카르마 요가-행위를 통해 해탈에 이르는 길 >
[천가지감天歌之感] 바가바드기타 4장 <가냐 요가 - 지혜를 통해 해탈에 이르는 길 >
[천가지감天歌之感] 바가바드기타 5장 <포기와 자유 >
[천가지감天歌之感] 바가바드기타 6장 <명상의 길 >
[천가지감天歌之感] 바가바드기타 7장 <지혜와 깨달음 >
[천가지감天歌之感] 바가바드기타 8장 <영원한 신성 >
[천가지감天歌之感] 바가바드기타 9장 <위대한 지혜와 비밀>
[천가지감天歌之感] 바가바드기타 10장 <신의 광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