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Having 일기 #171
No. 171
2024. 09. 25 (수) | Written by @dorian-lee
I have
드라이브의 재미 (운전은 마누라가)
I feel
문산에서 부대찌개를 먹었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이었다. 드라이브도 좋았지만, 조수석에서 창밖을 보니 한강과 그림 같은 구름을 볼 수 있었다. 차를 타고 가는 동안에 보는 구름들이 모두 한폭의 수채화 같은 그림이었다고 해야 하나... 이걸 말로 표현하기가 쉽지 않다. 그냥 멋지고 웅장하며 아름답다고 밖에 표현을 할 수가 없는 것 같다. 추가로 보기 드문 것은 구름 사이로 뻗어 나가는 햇빛. 그것 또한 볼 수 있었다. 사진으로 현장의 느낌을 다 담을 수는 없었지만, 그 당시의 감탄을 조금이라도 남겨 보고 싶었다. 이런 멋진 풍경을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고 감사했다.
지난 Having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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