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時景] Starship이 STIM City 선동가를 제안하다 / Nothing’s Gonna Stop Us Now /부제: 337 STEEM(스팀만배 존버프로젝트) 지원 포스팅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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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IM City의 건설이 시작되었나 보다. 개인적으로 큰 기대는 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사람들이 만나서 지지고 볶는 곳에서는 기대만큼 회의심도 일어나기 때문이다. 하지만, 10년 이상 백수생활로 세상 속에서 소통과 단절하고 지내왔던 나는 올해부터 SNS를 통해 조금씩 무슨 일이든 벌리려고 계획을하였다. 처음엔 간만 보려고 엄지 발고락을 살짝 담갔다.



우쨌을까? 어느 틈엔가 스팀잇 생태계에 허벅지까지 툼벙 들어와 있다. 가랑비에 옷 젖듯이 이제는 아주 생활이 돼버린 듯하다.


나 스팀잇패인



새로운 도착증세가 도지기 시작하는 것일까? 두고 볼 일이다. 어제 337 STEEM(스팀만배 존버프로젝트) 임대를 했다. 플랑크톤으로 시작해서 어느덧 돌고래가 되었다. 글로써 명성과 보상을 끌어 모으긴 애초부터 글렀다고 생각을 해서 조금씩 스팀을 사다보니 이렇게 됐다. 나는 스팀에서 창작을 통해서 돈을 벌려는 목적은 없다.


(탐욕을 추구하는 PETER의 잠재 무의식: 조금은 있다. 아니 마구 많이 있다. 그런데 쓴맛을 톡톡히 보았지. 세상에 쉬운 일은 없는 법, 고래의 지속적 은총은 나의 콘트롤 범위 바깥)



소통이 주된 목적이다. 나쁘게 말하면 개인적인 저의가 있다. 좋게 표현하자면 내가 공부해왔던 부분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친구들을 찾기만 하면 된다. 그리고 스팀가격이 우상향을 한다면? 이건 뭐 더 얘기할 필요도 없지.


子曰 學而時習之면 不亦說乎아有朋이 自遠方來면 不亦樂乎아 人不知而不溫이면 不亦君子乎아

공자께서 말씀 하셨다. 배우고 꾸준히 익히면 이또한 기쁘지 않겠습니까? 그리고 같은 관심을 갖은 도반들이 있어 멀리서도 와서 함께 참여하면 또한 기쁘지 않겠습니까? 그러나 아무도 알아주지 않더라도 '왜 이리 몰라줄까?' 화내지 않으면 이게 바로 군자가 아니겠습니까? -논어 학이편(論語 學而篇)


포스팅의 계기


1986년, 내가 중학교 2학년 때 빌보드 차트에서 1위였던 곡이다. 영화 마네킹의 OST이다. 마네킹이 예쁜 여자가되어 한 남자와 사랑을 하는 로맨틱 판타지 러브스토리이다. 캐캐묵은 짝짓기 결실을 위한 수컷의 근거 없는 자신감 노래이긴 하다. (사실 Starship의 메인 보컬은 여자이다.) 그렇지만 사랑이란 주제는 그 대상이 꼭 사람일 필요는 없다. 나의 이상/꿈이 될 수도 있다. 물질에 영혼을 불어넣어 화려한 여성으로 변하듯이 스팀시티에 꿈, 똘끼 가득한 확신, 오락정신, 그리고 상호 신뢰를 불어넣으면 된다. 새로 시작하는 스팀시티 프로젝트의 첫걸음, 특히 그리고 마법사 멀린님(@mmerlin)의 뽕필? 가득한 마법에 낚이신 스티미안들, 그리고 아직 간 보고 있는 갈팡질팡 스티미안들에게, 롹 감성의 리듬으로 선동질하여 세뇌되시기에 충분히 고급진?(영어니까) 이 노래를 3P Stim 만배 프로젝트 공식 미끼가로 끼워넣으면 어떠실지?





슬그머니 가즈아!

ps. 노랫말이 구구절절 스팀시티 선동가로 딱 이다. 자막이 고급지게 자상하게 적혀있다. 해석이 안되는 분들을 위해 누군가가 번역한 거 약간 마사지하여 덧붙였다.


스팀시티 최면 독법: 가사 볼드체를 모두 마법사의 주문에 묘사된 스팀시티로 상상하라




Starship – Nothing’s Gonna Stop Us Now

Looking in your eyes I see a paradise This world that I've found Is too good to be true Standing here beside you Want so much to give you This love in my heart that I'm feeling for you


Let 'em say we're crazy, I don't care about that Put your hand in my hand baby Don't ever look back Let the world around us just fall apart Baby we can make it if we're heart to heart


And we can build this dream together Standing strong forever Nothing's gonna stop us now And if this world runs out of lovers We'll still have each other Nothing's gonna stop us, Nothing's gonna stop us now


I'm so glad I found you I'm not gonna lose you Whatever it takes I will stay here with you Take it to the good times See it through the bad times Whatever it takes is what I'm gonna do


Let 'em say we're crazy, what do they know Put your arms around me baby Don't ever let go Let the world around us just fall apart Baby we can make it if we're heart to heart


Ooh, all that I need is you All that I ever need And all that I want to do Is hold you forever, ever and ever, hey


번역 마사지: 마법사@mmerlin 님의 주문틱하게


네눈을 바라봐 낙원이 보여 내가 찾은 이 세상이 너무나 기똥차셔 진짜가 아닌가벼 여기 네가 옆에 서 있어주니까 너한테 몽주리 다주고 싶어 너를 느끼는 사랑의 뽕필을 보고 넘들은 미쳤다고한다 그러라 그래 신경안써 내손 잡고 뒤도 돌아 보지마 우리가 지금 세상과 떨어지게 내비둬 우리가 서로 솔직하다면 이뤄질꼬야 우린 함께 이 꿈을 만들 수 있어 이제우릴 막을 건아무것도 없으니까 이세상에 사랑이 없다해도 우리만큼은 여전히 사랑이 존재할 것이지 그 어떤 것도 이젠 아무 것도 우리를 갠세이할 수 없어 널 찾아서 절라 기뻐 절대 놓치지 않을 꼬얌 무슨일이 있어도 여기에 너와 있을꼬얌 좋은 시절 보내고 나쁜 시절도 견뎌내면서 무슨일이든 할꼬얌 우리더러 미쳤다고 그러라그래 걔네들이 뭘 알겠어 날 꽉 붙잡고 절대 놓치마


OST version


보조곡: We built this city by Starship




Starship-We Built This City

We built this city, we built this city on rock an' roll.

우리가 이런 도시(STIM CITY)를 건설하려면 약간의 똘~끼와 막굴러가기 도전정신Rock & Roll이 필요하다





독립군 피터 337 STEEM(스팀만배 존버프로젝트) 임대운동 홍보
TO BE CONTINUED


마법사@mmerlin 님 혹시나 제가 결례를 했다면 너그러운 아량을 부탁드립니다. 제가 약간 똘끼가 動했나봅니다


21세기 時景 일반


해철이 해철에게 편지를 쓰다 그것도 두번씩이나/ Letter to Myself
연우와 폴 바람을 노래하다 / 바람 어디에서 부는지
중년 남자 송창식 선운사(禪雲寺)의 상징을 노래하다/부제: [동백2(冬栢)] 스티미안 자연사(自然史) 박물관
송창식옹 헛바람 넣지 마세요/부제 : 고래사냥에 대한 반박/부부제(뉴비를 위한 가이드): 스티미안의 꿈3
에피톤 프로젝트 제주도의 상징을 노래하다/ 유채꽃
날아라 슈퍼보드 아이들에게 주문을 가르치다(치키치키차캬차캬초코초코쵸)/주문을 훈민정음 제자원리로 해석하다
광석이 법정을 노래하다 / 맑고 향기롭게(淸香)
Pink Floyd가 마인드 와칭(Sati)을 노래하다 (부제: Wish you were here /현실을 바로보라)


21세기 時景 사랑자취(愛痕迹)


현정은 추억과 상처에 관한 정신심리학자이다 / (부제 :사랑은 봄비처럼 이별은 겨울비처럼(임현정)
듀스(DEUX)가 떠나간 여인에게 찌질한 저주를 퍼붓다 [떠나버려(초라하다)]
젋은 날의 사랑(외사랑 그리고 짝사랑)
모래위의 발자취 (부제: 미련만 남아서)
소라가 바람을 노래하다 (부제: 나에게서 무너지는 시간, 바람과 같이)
시경(詩經)도 대중가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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