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Having 일기 #23
No. 23
2024. 02. 24 (토) | Written by @dorian-lee
I have
저렴한 가격에 푸짐하게 먹을 수 있는 돼지국밥
I feel
낙원상가 주변에 순대국밥, 돼지국밥을 파는 식당들이 여럿 있다. 그 중 가끔 가던 곳이 있고, 오랜만에 다시 가 보았다. 최근에 자주 찾지 않았던 이유는 가격이 7천원으로 올랐기 때문. 찾아보면 7천원에 밥 먹을 수 있는 곳들이 있다 보니 굳이 거길 찾을 필요는 없었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다시 가보니 마음이 바뀌었다. 양이 푸짐하고 맛도 괜찮다. 7천원이면, 가성비 끝판왕에 속하는 거. 아... 내가 생각을 잘못했다. 한번씩 먹을 걸... 하지만 이제라도 늦지 않았다. 앞으로 종로에 갈 때마다 식사할 곳 중 하나로 정했다.
잘 먹어서 감사하고 앞으로도 먹을 수 있어서 감사하다.
지난 Having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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