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나라는 고구려에 복속을 유구를 합니다.
한마디로 항복하라는 뜻이죠
어떻게 했겠어요 빙고~~~~
바로 거절했습니다
오히려 598녀 요서지방을 공격하게 됩니다
그러면 커다란 수나라가 가만히 있지는 않았겠지요.
30만 대군을 이끌고 바다와 육지로 침략하게 됩니다
어이없게 고구려가 승리하게 됩니다.
수나라 병사들은 홍수와 전염병 때문에 전쟁도 치러보지 못하고 3개월 만에 돌아가게 됩니다
이때는 을지문덕 장군이 살수대첩을 치르기 전입니다
603년에 고구려는 신라의 북한산성을 쳐들어가게 됩니다
백제도 성왕이 치욕을 겪었던 관산성 전투를 복수하기 위해 신라를 공격하게 됩니다
결국은 신라는 608년 수나라에 긴급 도움 요청을 합니다
건방진 나라 고구려(수나라 입장에서)를 침략을 하기 좋은 구실을 만들게 된 거죠
결국은 612년 수나라 2대 황제 양제가 113만 대군을 이끌고 침략을 하게 됩니다
우리나라 군인을 60만 대군이라고 하는데 113만 명이라면 어마어마했겠죠
수나라 군대는 하지만 요동성 함락시키지 못했고
황제 양제는 우중문에게 별동대 30만 군대를 주면서 평양으로 진격하라고 합니다
그에 맞선 사람이 바로 살수대첩을 이끈 고구려 을지문덕 장군입니다
고구려 을지문덕 장군이 지략이 대단했는데 우중문의 군대와 치고 빠지고 작전을 폈고
철수할 때는 식량이 될만한 것은 모두 없애 없애 버렸는데 이것을 '청야작전(靑野作戰)'이라고 부릅니다
수나라 군대는 죽을 맛이었습니다. 쉬려면 공격해오고 싸울려면 후퇴하고 이렇게 반복하다가 평양까지 이르게 됩니다
이때에 을지문덕 장군이 우중문에게 한통의 편지를 보내게 됩니다
우중문을 조롱한 여수장우중문시(與隋將于仲文詩) 우중문은 화가 만이 났지만 어떻게 할 수는 없었습니다
우중문의 속내를 훤히 꿰뚫고 있었던 을지문덕 장군은 거짓으로 항복을 하고
전쟁을 피하고 쉽은 수나라 군대는 항복을 받아들이고 철수하게 됩니다
전열이 흐트러진 상태로 철수하는 수나라 군대 살수(청천강)에 이르렀을
그 유명한 을지문덕 장군 살수대첩을 치르게 됩니다
별동대 30만대군중 살아서 돌아간 군인은 2천7백 명 정도 되니 아주 참패한거죠
수나라는 613년 고구려를 침략했지만 수나라 내부에 반란이 생겨 전쟁이 흐지부지 끝나게 되고
다시 614년 또다시 고구려를 침략할 계획을 세웠지만 실행에 옮기지 못했습니다
결국은 고구려를 꺽지 못하고 수나라는 618년 멸망하게 됩니다
어쩌면 살수대첩의 여파가 크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중국은 수나라에 이어서 당나라가 들어섰고 당나라도 고구려를 노렸고
고구려가 위기에 닥친 틈을 타서 신라는 다시 도약을 시작하게 됩니다
고구려에는 살수대첩을 이끈 을지문덕 장군이 있었다면 신라에는 김유신 장군이 있습니다
다음에는 김유신 장군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unhaesarang 한국사이야기 시리즈
(1) 단군 - 첫 국가를 세우다
@eunhaesarang/1
(2) 위만 - 나는 고조선의 혈통이다
@eunhaesarang/2
(3) 금와왕 -고조선과 고구려을 잇다
@eunhaesarang/3-korean-history
(4) 주몽 - 한과 투쟁하며 고구려를 건국하다
@eunhaesarang/4-korean-history
(5) 태조왕 - 고구려 왕족 혈통을 정하다
@eunhaesarang/5-korean-history
(6) 고구려 고국천왕 - 진대법 시행하다
@eunhaesarang/6-korean-history
(7) 백제 고이왕 - 삼국중 가장먼저 법과 제도를 정비하다
@eunhaesarang/steemit-7
(8) 백제 근초고왕 - 동아시아 전역으로 뻗어가다
@eunhaesarang/steemit-8
(9) 고구려 소수림왕 - 불교 첫 수입하고 중앙집권제 정착시키다
@eunhaesarang/steemit-9-korean-history
(10) 고구려 광개토대왕 - 동북아 대제국을 건설하다
@eunhaesarang/steemit-10-korean-history
(11) 고구려장수왕 - 한반도를 공격하다
@eunhaesarang/6fmrat-steemit-10-korean-history
(12) 백제 동성왕 - 신라와 나제동맹을 강화하기위해서 혼인 동맹을 맺다
@eunhaesarang/steemit-12-korean-history
(13) 백제 무령왕 - 백제를 제2의 전성기로 이끌다
@eunhaesarang/steemit-13-2-korean-history
(14) 신라 지증왕 나라 이름 바꾸고 왕의 칭호를 사용하다
@eunhaesarang/steemit-14-korean-history
(15) 신라 법흥왕 - 중앙집권제를 구축하다
@eunhaesarang/steemit-15-korean-history
(16) 신라 진흥왕 한반도를 장악하고 호국불교로 발전시키다
@eunhaesarang/steemit-16-korean-history
(17) 백제 성왕 - 신라에게 배신당하고 파란만장한 살다 죽음을 맞이하다)
@eunhaesarang/steemit-17-korean-history#comments
[Ourselves 캠페인]
셀프보팅을 하지 않고 글을 올리시고
ourselves 테그를 달아 주시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긴 젓가락으로 서로 먹여주는 천국이 이뤄지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