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Having 일기 #31
No. 31
2024. 03. 04 (월) | Written by @dorian-lee
I have
순대국밥집을 찾아갈 수 있는 시간 그리고 이를 먹을 수 있는 여유
I feel
오랜만에 농민백암순대의 순대국밥을 찾았다. 강남은 멀어서 시청으로 갔다. 맛의 차이가 어떨지도 궁금했다. 시청직영점의 국밥도 맛있었다. 선릉본점과 시청직영점의 차이라면, 전자의 국물이 후자보다 진하다고 할까... 후자의 국물은 좀 더 맑은 맛이었다. 어찌됐든 둘 다 맛있다. 그 동안 가고 싶다는 생각을 자주 했었는데, 이제야 먹을 수 있어 기쁘다.
퇴근하고 찾아가는 방법을 알았으니 앞으로도 종종 시청직영점을 찾을 예정이다. 봐서 여의도에 있는 지점에도 한번 가볼 것이다. 언제든 찾아갈 수 있는 맛집이 있어 참으로 감사하다.
지난 Having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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