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Having 일기 #96
No. 96
2024. 06. 05 (수) | Written by @dorian-lee
I have
일요일에 푸른 하늘을 즐길 수 있는 여유
I feel
지난 일요일에도 날씨가 매우 좋았다. 이번에는 전철역 부근 육교로 가서 하늘도 보고 철길도 내려다 보았다. 하늘도 멋있었지만, 이렇게 좋은 날씨에 기차를 타고 여행을 떠나면 어떨까 생각을 해 보았다. 해볼 수 있는 것은 아니었지만, 상상만 해도 기분이 좋았다. 지금은 이런 저런 이유로 기차 여행을 못 하고 있지만, 나중에 아이가 성인이 되고 나면 어디 당일치기라도 다녀올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한다. 이제 몇 년 안 남았다. 아이가 성인이 될 때까지 아빠로서 최선을 다 하자. (아이가 다 컸다고 아빠 역할 안 한다는 뜻은 아니다. ㅎㅎ)
멋진 푸른 하늘을 계속 볼 수 있어 매일 감사하고 있다. 어제도 그랬다.
지난 Having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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