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 의자왕은 마지막 왕으로서 31대 국왕으로 오릅니다
지금은 다시 재조명되고 있지만 기존에 학설에 근거해서 적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한때는 대대적인 공격으로 신라를 궁지를 몰아넣었던 때도 있지만
향락과 사치에 빠져 백제를 멸망을 이르게 한 왕
3천 궁녀를 거느렸다는 오해를 받고 있는 왕
이처럼 다양한 평가를 받고 있는 왕이기도 합니다
백제 의자왕은 무왕의 아들로 효자로 소문이 났었다고 합니다
삼국사기에 따르면 해동의 증자로 불렀다는 기록도 있는데
해동은 공자의 제자로서 효성이 뛰어났던 인물입니다
그 해동의 증자로 불렀다고 하면 아마도 효심이 굉장히 뛰어나지 않았나 싶습니다
641넌 왕위에 오르자마자 바로 개혁을 단행하게 됩니다
먼저 반대 세력부터 제거 하는데 그 속에는 동생들도 포함되어 같이 숙청하게 됩니다.
반대로 죄 없는 사람은 풀어주는 일도 합니다
이것은 모두 왕권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백제는 성왕이 관산성 전투로 전사한 후 혼란한 시기에 권력다툼이 심했기 때문입니다
백제 의자왕은 왕권을 강화한 뒤 신라를 공격해서 신라의 성을 40여 개를 빼앗기도 합니다
그중에 하나가 대야성인데 그때 성주가 김춘추 사위가 성주로 있었던 곳입니다
신라가 나당연합을 하자 백제는 고구려에게 손을 내밀어 여제 동맹을 맺습니다
643년 고구려의 힘을 합쳐 신라의 당항성을 공격하게 됩니다
당항성은 신라의 당나라와의 통로인데 신라가 당나라에 요청하자 백제의 군대는 철수하게 됩니다
이 이후로도 백제는 여러 차례 신라를 공격해서 성 30여개 이상을 빼앗았고
백제는 다시 한번 전성기가 오는 것이 아닐까 기대를 하게 됩니다
그 시기에 의자왕이 돌변하게 되는 거지요
신라를 궁지를 몰아넣었던 용맹과 기백은 사라지고
왕궁을 새로 짓고 흥청망청 놀기를 시작했습니다. 정확한 이유는 알 수는 없지만요
이런 설도 있다고 합니다 신라가 백제를 멸망시킨 후 교묘하게 왜곡했다는....
하지만 정확한 것은 알 수 없습니다
3천 궁녀를 거느리고 향락에 빠졌다는 것도 훗날 문학작품에 나오는 허구라고 합니다
백제 궁궐터에는 그렇게 많은 궁녀가 살 공간이 없었다고 합니다
백제 의자왕은 660년 멸망과 함께 당나라로 끌려갔는데 끝내 고국으로 돌아오지 못하고
그곳에서 생을 마감하게 됩니다
신라가 백제를 멸망시킨 상승세를 타고 고구려를 정복할 수 있었을까요
고구려에는 최고의 실력자 연개소문이 있었습니다
왕은 아니지만 왕을 바꿀 수 있는 힘이 있는 연개소문 있었습니다
오늘의 백제의 마지각왕 의자왕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 다음은 고구려 연개소문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unhaesarang 한국사이야기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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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위만 - 나는 고조선의 혈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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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태조왕 - 고구려 왕족 혈통을 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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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고구려 고국천왕 - 진대법 시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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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백제 근초고왕 - 동아시아 전역으로 뻗어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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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고구려 광개토대왕 - 동북아 대제국을 건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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