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Having 일기 #48
No. 48
2024. 03. 23 (토) | Written by @dorian-lee
I have
이른 봄에 피고 있는 노란 산수유꽃들
I feel
며칠 전부터 회사 근처에서 노란 산수유꽃들이 피고 있었다. 지나가다 이들을 보며 '다음에 사진 찍자'는 생각만 며칠 동안 했다. 이제서야 사진으로 남겨본다. 며칠 전에 비하면 이 꽃들은 지금이 한창이다. 그 때보다 지금 찍는 게 더 나은 것인지도 모른다. 이 꽃을 시작으로 다른 꽃들도 조금씩 보이고 있다. 다음달에는 이런 저런 꽃들로 온 동네가 아름다워질 것이다. 슬슬 봄을 즐길 타이밍이 오고 있다. 그냥 흘려 보내지 말고, 마음껏 누려보자. 그게 자연의 장점 아니겠는가! 그런 기회를 가질 수 있어 감사하고 또 감사한다.
지난 Having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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