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Having 일기 #144
No. 144
2024. 08. 22 (목) | Written by @dorian-lee
I have
퇴근하고 누리는 저녁 시간의 여유
I feel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퇴근 직후가 가장 즐겁고 신나지 않을까? 퇴근하자마자 먹는 저녁이라면 특히 더 그렇다. 배가 고파서 오늘은 회사 근처에서 저녁을 먹고 집으로 가기로 했다. 이번에 들른 곳은 '미스 사이공'. 오랜만에 쌀국수를 먹을까, 아니면 볶음밥을 먹을까 고민했다. 그런데 스파이시 치킨덮밥이 눈에 띄어 그걸 먹어보기로 했다. 살짝 매콤하면서 달콤, 고소한 치킨이 밥과 매우 잘 어울렸다. 야채의 양도 적지 않아 마음에 들었다. 밥도 되게 많았는데, 이제는 밥이 많다고 그걸 다 먹어도 되는 나이는 아니니 양 조절은 하는 것이 좋겠다. 미스사이공에서 분짜를 가장 좋아하는데, 스파이시 치킨덮밥은 2번째로 좋아하는 메뉴가 되었다. 앞으로도 가끔씩 찾게 될 듯... 기분좋게 저녁을 먹고 집으로 갈 수 있어 감사했다.
지난 Having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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